강의하는 아이들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넘쳐나는 요즘, 사업, 기술, 학문 등 수많은 분야에서 데이터를 분석하여 문제를 찾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꼭 필요한 학문은 바로 '수학'입니다. 13조 자산가 '제임스 사이먼', 위대한 천재로 불리는 '스티브잡스', 세계 최대의 검색사이트 '구글'은 과연 수학을 어디에 어떻게 활용하였기에 이렇게 큰 성공을 이룰 수 있었는지 그 비밀을 파헤쳐보겠습니다!!!!! *^^*
미국의 한 취업사이트가 200여개의 주요 직업을 중심으로 작업환경, 연봉, 미래전망, 스트레스 4개 부분에서 각각 점수를 매겨 순위를 작성했습니다. 통계학자, 보험계리사가 그 뒤를 이었는데요, 이처럼 수학 지식이 필요한 직업들이 상위 5위 안에 들었습니다. 빅데이터, 정보화 사회에서 미래 유망 직업으로 '수학자'가 떠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국 앞으로는 수학을 잘 하는 사람이 좋은 직업을 구할 가능성이 높은데요, '수학적 사고능력'이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미 이러한 수학적 사고능력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 그 예를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대표 경제 매체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4년 세계 부자순위 88위(2014년 기준, 순 자산 약 13조 3,362억원), 2008년 미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인물로 뽑힌 'James Harris simons'가 있습니다.
그는 1974년 독특한 기하학 측정법인 그러던 그는 교수직을 그만두고 금융계에 뛰어들어 경의적인 실적을 올리게 되는데요,
스티브잡스가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것도 수학덕분입니다.
그림을 사람 손으로가 아니라 방정식으로 표현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는데요, 수학자들이 그림을 방정식으로 표현하고 나서부터는 그림을 다시 그리는 게 아니라 수식으로 표현된 것에서 매개체(둘 사이를 이어주는 것) 를 바꿔주기만 하면 됐습니다. 그 덕분에 제작 기간도 줄어들고 투자비용도 줄일 수 있게 됐는데요, 그러면서도 더 생생한 디지털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검색사이트인 'Google' 성공의 출발점에도 수학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를 현실화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같은 대학에서 응용수학을 전공하던 Sergey brin이 이 문제를 수학적으로 접근해서 해결하게 됩니다. 검색어가 들어간 자료 가운데 다른 자료(개별 웹페이지)에서 링크를 얼마나 했는지를 수학 연산 조건으로 일일이 따진다음 개별 웹페이지에 순위를 매기고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검색결과의 상단에 나타나게 한 것입니다. 그 후 두사람은 공동으로 창업을 했고 google을 세계 최대의 검색사이트로 성장시키게 됩니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하면 '공식'과 '계산'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수학은 단순히 계산을 위한 학문이 아니라,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수학적 사고력을 키워주는 학문입니다. 수학적 사고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어나면서 '수학자'가 미래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따라서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문제를 풀고 맞혔는지 보다는 얼마나 수학적 사고능력이 커졌는지에 좀 더 관심을 갖기를 바랍니다. |